법원 데려간다던 교도관, 수감자와 함께 실종

앨라배마주에서 교도관과 수감자가 함께 실종되는 일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로더데일 카운티 구치소의 여성 간부인 비키 화이트(56)는 지난달 29일 남성 수감자인 케이시 화이트(38)와 함께 구치소를 나섰다. 케이시가 정신 감정을 받도록 법원에 데려다준 뒤 자신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르겠다는 말을 남겨놓고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연락이 끊겼다. 둘은 친척 관계도 … 법원 데려간다던 교도관, 수감자와 함께 실종 계속 읽기